무주군은 27일까지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용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대상은 무주청소년수련관과 안성청소년문화의 집, 무주수련원, 무주반딧불청소년수련원, 반딧불야영장,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등 총 6곳이다.
군은 이들 시설의 가스와 소방, 전기, 건축물과 관련한 유지/관리상태를 비롯해 생활 및 수련 프로그램 등 시설 운영 전반에 걸친 내용들을 확인할 계획이며,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종합안전 매뉴얼을 구비하고 있는지, 제대로 활용이 되고 있는지, 그리고 안전교육이나 훈련이 실시되고 있는지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군 강미경 여성복지 담당은 “이번 점검과 조치를 계기로 관내 청소년시설들이 모두 안전지대가 되고 종사자들이나 이용자들도 모두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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