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부송지구대 발빠른 조치로 자살기도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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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부송지구대 발빠른 조치로 자살기도자 구조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5.03.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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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 부송지구대(대장 임정택)가 신속한 출동으로 자살기도자 김 모(여, 39세,)씨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지난 16일 새벽 2시 24분경 부송지구대는 “연탄가스를 피웠는데 아이들이 연탄가스를 마셨다”는 신고를 받았다.


부송지구대 김종희 경위와 강호성 경위는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고 혼자 술을 마신뒤 안방에 번개탄 2개를 피워놓고 자살을 기도하려던 만취한 김모씨와 거실에서 울고 있던 김모씨의 자녀 박 모 (4세, 여)양, 박 모(2세, 남)군을 발견하여 같이 출동한 119대원들과 신속히 병원 응급실로 후송조치 하였고, 빠른 조치로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의사의 진단 결과를 듣고 김모씨의 자녀들을 아동보호기관에 연락하여 112순찰차로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김모씨는 “내가 죽을려고 했다”고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자살을 기도하려 번개탄을 피운 것으로 신속한 출동으로 생명의 위험에 빠질 수 있었던 자살기도자와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다.


강황수 서장은 “발빠른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수 있었다”며 출동경찰관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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