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치면, 회문마을 가정방문 에너지 진단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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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치면, 회문마을 가정방문 에너지 진단 첫 출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3.1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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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덕치면 회문마을(이장 안영윤)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감교육과 에너지 사용실태 점검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가정에너지진단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최근 지속적인 지구온난화로 인해 가뭄과 대홍수 등 기상이변이 세계 곳곳에서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의 작은 마을에서부터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실천으로 탄소발생량을 줄이는 운동을 전개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가정에너지 진단은 임실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에서 진단마을의 각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전력사용과 소비성향, 대기전력 등을 체크하고 현장에서 주민에 직접 보여줌으로써 이로 인해 지구온난화와 대기전력 손실 등 폐해를 알 수가 있어 주민들의 에너지 절감을 실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본 에너지진단에 참여한 주민은 “이번 에너지 진단으로 전기코드 뽑기만으로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지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앞으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강민정 덕치면장은 “농촌마을에 에너지 절감을 위한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주민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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