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 이하 복지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강건순 진안군 부군수 등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진안군 지역사회 장애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관 5주년을 축하하고, 더욱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이용회원들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개회선언과 각급기관단체장들의 축하동영상을 시작으로 5주년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 상영, 시루떡 케이크 커팅,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배인재 관장은 “5년 동안 진안군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력 속에서 복지관이 성장 발전을 해왔고, 무엇보다도 당사자 장애인 가족들의 지지와 협조가 있었으며, 그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헌신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5주년을 맞이 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가 온전히 합(合)하는 진안세상이 되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지난 2010년 3월 16일 개관한 이래 진안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교육 및 여가 프로그램, 복리후생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오며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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