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새로일하기센터는 18일 여성문화관 1층 회의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설명회와 함께 미니취업 박람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120여명과 정읍지역 5개 기업체 관계자 그리고 교육강사 8명이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5 직업교육훈련 5개 과목 강사 소개와 함께 강사(취업설계사)와 교 육희망자 간 1:1 면담도 이루어졌다.
면담에서는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선택을 위한 상담을 갖고 취업정보도 제공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5개 업체(코롬방, 진하전공, 샘실, 사랑의집 노인복지센터, 실비 노인요양원)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13명을 채용키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면접이미지 컨설팅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 직업세계체험(우드마커스, 귀반사요법, 타로로 보는 직업적성)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김생기 시장은 “이번 여성일자리 미니 취업박람회가 정읍지역 기업과 구직여성들을 연계, 구인구직난을 해소함은 물론 구직상담과 다양한 취창업 정보 제공으로 취.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