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범학교 심상과 5회 졸업생, 졸업 70년 후 모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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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사범학교 심상과 5회 졸업생, 졸업 70년 후 모교 방문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3.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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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 전신인 전주사범학교 심상과 5회 졸업생 仁田 茂(닛따 시게루) 동문이 지난 17일 교대를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주교대에 따르면 닛따 시게루 동문은 졸업한 지 70년이 지났지만, 자신의 손자에게 모교를 소개하고 반가운 얼굴들을 보기 위해 손자와 함께 모교를 찾았다.

이날, 방문은 곽귀훈(심상과 5회), 한주섭(사범 2회), 김수경(교대4회) 동창회장, 최경희 총장직무대리(교대19회, 국어교육과 교수), 김성식 기획처장(교대26회, 영어교육과 교수)이 함께 했으며, 모교에 대한 애정과 옛 추억에 대한 그리움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주교대 동창회 일본지회는 동문소식지 「全師의 會」를 발간해 일본에 거주 중인 동문들의 소식을 모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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