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관광협의회 관계자들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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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관광협의회 관계자들 한 자리에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03.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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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관광협의회 간담회가 지난 19일 황정수 군수(관광협의회 고문)를 비롯한 무주군 관광협의회 맹갑상 회장과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공예문화촌 다목적 영상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 실현을 앞당긴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인프라 개선, 읍면 명소들을 연계한 관광상품개발, 인터넷/모바일을 활용한 홍보강화, 그리고 지속적인 주민 교육을 통한 관광마인드 함양, 관광업소 환경정비 등 무주군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황정수 군수는 “덕유산 국립공원과 리조트, 태권도원 등 우수한 관광자원은 많지만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과 그 자원들을 연계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며 “관광벨트화 사업 등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는 만큼 협의회 측에서도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무주군 관광협의회는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무주가 완벽한 수용태세를 갖추는데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2011년도에 출범된 단체로, 무주군 관내 관광 및 숙박, 레포츠 등 관련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1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관광무주선언문 제작과 지역 관광 진흥을 위한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 등에 관한 업무들을 추진하며 지역주민들과 관광사업자, 관련 단체들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유도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무주군 관광협의회 맹갑상 회장은  “관광무주선언을 통해 약속한 것처럼 고품격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생활문화개선과 관광환경을 정비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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