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 운주파출소는 농번기를 맞아 교통사고 없는 운주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운주파출소는 지난 20일 오전 운주면  원완창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동네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 전동차 이용중 교통사고예방과 농번기 경운기 등 농사용 기계 운영중 도로에서 발생할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 교육은 시골지역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장애인 전용 전동차 및 이륜오토바이를 사용하는 노인의 증가와 도로에서의 농기계 이용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실시 하게 되었다.

박승찬 운주파출소장은 홍보용 효자손을 어르신들께 나누어 주며 “저녁 시간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시 밝은 옷을 입어 자신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홍보했다.
주민 이모(76세, 여) 할머니는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교통사고에 대한 사례를 들어가며 친절히 설명해주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함께 생각해주는 경찰관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최원석 서장은 “해가 질 무렵 운전자들의 시야에서 보행자와 사물 등이 잘 보이지 않는 착시 현상이 발생한다”며 “운전자는 안전운전을 보행자에게는 도로에서의 장난과 무난 횡단 등을 삼가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