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심·농심을 함양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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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심·농심을 함양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3.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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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4-H회 지도교사 협의회 개최

김제시는 지난 19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 4-H지도교사 협의회(회장 강호범) 회원 및 관계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4-H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1년간 학교 4-H과제 활동계획을 수립했으며, 특히 지역문화탐방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4-H과제활동은 우리사회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4-H회를 통해 실시하는 단체 과제 활동으로 지·덕·노·체의 4-H의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건전한 인격을 형성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 운동이다.

농업을 교육 소재로 한 학교4-H회는 단순히 농업의 이해를 넘어 실습을 통한 근면성과 협동성, 주도성과 창의성 등 ‘농심’이라는 인성교육의 가치 함양에 목적을 두고 육성하고 있는 모임체로 올해 10개 학교를 조직할 예정이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4-H담당자는  “앞으로 지역내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새로운 4-H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관기관과도 적극 협조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 4-H지도교사 협의회는 봉남중학교를 비롯해 관내 10개 초·중·고등학교 지도교사가 모여 만든 협의회로 학교 4-H 꽃길 조성, 농촌문화 체험, 농촌문화탐방 등 연중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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