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청양군 농정부서간 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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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과 청양군 농정부서간 교류의 장 마련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3.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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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교류 및 자매결연으로 지역발전에 기여다짐’

완주군과 충남 청양군 농정부서 간 뜻 깊은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지난 21일  완주군 농업농촌정책과와 청양군 농업지원과 농정부서 공무원 50여명이 서로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충남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과 사례발표 및 정보교류가 이루어졌고, 칠갑산 등산 및 친선경기 등 화합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금번 교류 및 자매결연은 지난해 10월 청양군청 공무원 2명이 완주군에 파견 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

청양군 공무원은 6개월 동안 완주군청 농업농촌정책과에 함께 근무하면서 완주군의 농업농촌정책을 배우고 있다.

또한, 지난달 27일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이기성 군의회 부의장과 청양군의회 의원, 공무원, 생산농가 등 60여명이 완주군을 방문하여 완주군의 로컬푸드, 농촌활력정책 벤치마킹을 다녀갔다.

이용렬 농업농촌정책과장은 “ 단순한 행사 참석 등의 인적ㆍ관광교류등의 형식적인 자매결연이 아닌 서로의 지역이 내실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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