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보건의료원, 연말까지 5개분야 대상 조기검진 실시
상태바
임실보건의료원, 연말까지 5개분야 대상 조기검진 실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3.23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보건의료원이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검진을 통해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국가암 조기검진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올해 국가암조기검진대상자는 만40세이상 홀수년도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5개분야로서 철저히 검진하여 조기에 예방할 계획이다.

위암(위내시경)의 경우 만40세이상 남녀, 간암(간초음파)의 경우 만40세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고위험군 해당자, 대장암(분변검사)의 경우 만50세이상 남녀, 유방암(유방촬영)의 경우 만40세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자궁도말검사)의 경우 만30세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진비용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중 보험료 부과기준 하위50%이하인 경우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고, 건강보험가입자 상위50% 해당자는 본인부담금10%를 부담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한 경우 의료비를 일부지원 받고 90%이상 완치 될 수 있는 만큼 국가 암 검진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암검진은 암검진 지정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검진대상자들에게 보낸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 희망하는 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또는 임실군보건의료원(640-3352~3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