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여성들 사회참여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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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성들 사회참여 돕는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03.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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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 한 해 3억 9천 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돕고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직업훈련과 취업연계를 위한 기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여성 지도자 교육(4월 중 40명 전문교육기관 위탁 예정)등이 추진될 예정이며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이돌보미 사업(21명 배치) 은 지난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3월 초부터 운영에 들어 간 직업훈련 과정은 노인심리상담사(~6.19.)와 요양보호사(4.17.), 우리 떡 만들기(~6.5.)과정을 자격증 반으로 개설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4월부터는 경리실무사 양성(~5월)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여성단체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EM생활지도사 자격증반(방과후 지도사 활동 가능)도 운영할 예정이어서 취업은 물론, 환경보존을 위한 실천 확대 등 파급효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 강미경 여성복지 담당은 “한 가정의 어머니이자 아내이기도 한 여성들의 능력이 제대로 개발되고 활용될 때 행복한 무주실현도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며 “이에 직업훈련을 위한 교육과 지원은 물론, 환경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마인드 함양 교육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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