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숙 1일 용지면장 면정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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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1일 용지면장 면정 체험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3.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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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도동 항공대대 이전 후보지 방문

김제시 용지면(면장 조종현)은 지난 25일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강미숙 대한적십자사 김제지구협의회장을 1일 면장으로 임명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주시의 일방적인 항공대대 도도동 이전 계획에 대한 대처방법을 논의하였다.

강미숙 1일 면장은 직원 소개, 티타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뒤 주요업무,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이어 졸속 추진 중인 항공대대 이전 후보지인 도도동을 방문했다.

강미숙 1일 면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도도동은 비록 전주시 땅이지만 주변 거주민의 대부분은 김제시민이라며 전주시가 김제시민의 권리를 크게 침해하는 시설을 일방적으로 설치하려 하고 있다며 분노했다.

조종현 면장과 강미숙 1일 면장은 민과 관이 힘을 합해 용지면에 닥친 위기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으며 26일 전주시청에서 열리는 항공대대 이전 반대 집회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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