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2015 강소농 지원 대상 농업경영체를 선정하기 위해 농가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소농 신청이 가능한 농가는 현재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거나 농산물과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장, 농촌농업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농장 등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로, 4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자원경영팀(320-2851)과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서와 표준진단표(표준진단표 미개발 품목 농가의 경우 신청서, 경영관리역량진단표만 작성), 경영관리역량진단표 등의 관련 서류들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군 강혜경 자원경영 담당은 “강소농 육성사업은 대상 농가들의 기술수준과 경영상태를 진단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하거나 지속적인 실행점검을 통해 경영개선을 주도하는 것”이라며 “새롭게 선정되는 농가들이 ‘14년도까지 선정됐던 350여 농가들과 함께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역량강화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50농가를 강소농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으로, 농업경영정보시스템을 통한 효율적 경영체 관리와 농가경영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지원, 자율모임체 조직 및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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