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올해 조사료 확충 지원에 13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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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 조사료 확충 지원에 135억원 투입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03.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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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올해 조사료 확충 지원사업에 135억원을 지원한다.

조사료 재배계획 면적은 3천900ha로, 경종농가의 소득증대와 고품질 조사료 생산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이다.

시는 “경종농가들에게 조사료 재배를 적극 권장하여 조사료 생산기반을 구축, 농후사료 절감 및 수입 조사료 대체 효과는 물론 축산농가 및 경종농가의 대체 소득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적인 조사료 생산증가를 위해 겨울철 휴경지 활용한 조사료 생산을 적극 유도하는 등 다양한 조사료 생산/확대 추진으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 30일 제2청사에서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생산과 이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생기시장은 “축산농가의 소득이 정읍 농업 전체 소득액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조사료를 많이 재배하여 국제 경쟁력 제고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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