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지난달 3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당일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생기시장, 우천규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 재난 및 안전관련 기관장과 단체회장, 안전모니터 봉사단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안전모니터 봉사단을 새롭게 재정비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발대식을 계기로 ‘재난없는 안전행복도시 조성’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특히, 청소년들의 재난 및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안전모니터 봉사단도 조직했다.
발대식에서 김정호 봉사단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읍지역의 재난 및 안전 위해 요인 및 요소를 발견하여 신속하게 제보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생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모니터 봉사단원이 보다 더 활발하고 성실하게 활동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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