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국민의 건강지킴이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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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국민의 건강지킴이로 나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4.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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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대 추진목표 발표, 맞춤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도지부가 ▲건강 120세를 위한 국민건강지킴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즐겁고 화목한 일터 만들기 등 2015년 3대 추진목표를 발표했다.
첫 번째 목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증진활동을 펼치고, 정확한 검사와 연구로 건강검진이 신뢰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으로 ‘메디체크 건강환경가꾸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저개발국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확대한다. 세 번째는 소통과 공감으로 직원 일체감을 높여 건강한 공동체로 메디체크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건강관리협회 전북도지부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 사회복지분야, 환경분야, 문화 행사분야, 재난재해지역 긴급구호 활동 및 캠페인 참여,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이는 ‘건협 어머니 사랑 봉사단’에서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사람이 건강하게 살기위해서는 건강한 환경이 필수라는 점을 감안, 협회 임직원과 어머니봉사단이 병행, 활동하게 되는데 지난 해에는 전국 20개 주요하천 유역에 식물인 노랑 꽃창포 12만1,300본을 식재하는 수질정화 활동을 펼쳤다.
 

의료분야는 고객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종합검진은 기본종합검진과 정밀검진, 정밀플러스종합검진으로 나뉜다. 따라서 MRI클리닉(뇌·관절), 순환기클리닉, 갑상선클리닉, 간클리닉, 자궁클리닉, 유방클리닉, 전립선클리닉 등을 중심으로 연령별 검진 즉, 청소년검진, 예비부부검진, 인지지능검진 등이 포함 된다.  
검진을 통해 그에 따른 맞춤형 건강생활실천과 유도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질병예방 및 건강생활의 습관화를 유도하고 질병 고위험군의 경우 맞춤형 공개강좌, 건강생활실천상담, 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질병으로의 이환을 방지한다는 것이다.
 

검진결과 유질환자는 협약병원연계서비스와 사후관리 실시를 하게 되는데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370여개의 병·의원을 연계시켜 개인별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개발도상국에 대한 보건의료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인도네시아에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해 학교보건실 인프라구축과 건강생활실천 보건교육, 빈혈 및 기생충관리, 보건교사 역량강화를 통해 건강한 보건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몽골의 경우, 건강증진 시범학교를 선정해 학생 건강검진 및 기생충검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구급의약품 및 검사 기자재 지원과 보건관계자를 국내연수 및 워크숍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아프리카 수단은 현지 기생출검사실에서 사업관리자를 파견, 사업수행 및 운영관리하고 식수공급 정수시설 건립 및 사업지역 학교에 간이 정수시설을 지원하는 등 수단 주혈흡충관계자를 국내연수에 참여시켜 현지 보건교육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어서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이바지하는 사회공헌도가 보건사회 활동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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