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세상 만들기 우리 모두 앞장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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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세상 만들기 우리 모두 앞장서야 」
  • 곽원박
  • 승인 2015.04.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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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 청문감사계장 곽 원 박

  거울 속에 비춰진 나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란 명제 하에 자신의 모습은 두려움의 존재, 아니면 선량한  한 마리 양으로 비춰진다고 말하는 이가 있으니 그게 바로 청렴이라는 양면의 거울이다.

 

우리는 옛 문헌을 통해서 많은 선 과악 그리고 권선징악을 포함하는 서적을 접했고 배움의 자세를 올바르고 정직한 삶을 꿈꿔왔지만 작금의 세계는 도덕에 반하는 반인륜적인 행위가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전해 듣고 있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나타내는 지표가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그래도 가장 기본적이고 공감하는 게 인간사회의 약속인 준법의식이며 상식이 통하는 공감받는 깨끗한 세상이 우리 모두가 바라는 청렴한 세상일 것입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조급함과 빨리빨리 문화 그리고 남보다 내가 앞서야하는 삶과 교육에 너무 익숙해져있으며 정도보다는 조금은 바르지 못하는 부정, 아니면 어려움보다는 쉬운 생각의 실천 등이 올바르지 못하는 행동으로 이어지면서 도를 넘는 행위들이 사회에 만연하여 맑고 깨끗해야할 사회구성원의 행동실천이 탁해지고 부정이 앞서는 등 부패행위가 근절되지 못하는 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어떠한 금품이라도 받아서는 올바르지 못하는 행동에 대하여는 과감히 떨칠 수 있는 용기가 사소한 일일지라도 처음은 미동으로 시작하지만 파급효과는 날로 커져 올바른 세상의 기초가 되는 주춧돌로 쌓여 청렴한 세상으로 이어진다는 올바른의식속에 씨를 뿌리고 싶다.
 청렴한 세상에서 모든 게 올바르고 정직한 자만이 삶을 공동으로 영유하고 함께 청렴이라는 공기를 마시면서 부정보다는 정직, 부패보다는 청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삶을 영유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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