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새벽녘이면 한치 앞도 분간할 수 없는 짙은 안개를 자주 보게 된다. 이때는 운전자들이 차량운행을 하기에 몹시 어려움이 따르는데 서행과 안전운행을 해야겠다.
기온차가 심해져 출근길 고속도로나 국도 등 안개로 인한 사고우려가 어느 때 보다 높아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러한 짙은 안개에는 차량에 부착되어있는 안개 등도 큰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안개 길을 주행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운전자라면 다 아는 사실이다. 더군다나 처음 가는 길이라면 그 위험성은 훨씬 위험하다.
차량운전시 제일먼저 서행운전을 해야 하며 차량의 안개 등이나 전조등은 아래로 향하게 켜야 한다. 간혹,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상향 등 을 켜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운전자 자신에게 더 해로울 수가 있다. 또한 비상등을 켠 채로 서행운전을 함과 동시에 자신의 시야를 확보하는 목적과 더불어 다른 차들에게 내 차량의 존재를 알리며 운전해야 한다.
또 안개 길에서 과속은 매우 위험하고, 급제동이나 급출발 또한 삼가야 한다.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는 거리가 짧기 때문에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안개길 안전운전을 하기위해서는 서행과 함께 비상등과 전조등을 켜는 방법이 상대차량운전자에게 내차의 위치를 알게 운전을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감속 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