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첫 발걸음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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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첫 발걸음 내딛어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04.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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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개최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은 6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학교별 녹색어머니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정읍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10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6년 3월 출범 이래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지도 뿐 아니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로 10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그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사항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올 한해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정읍 한솔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이선옥 회장을 2015년도 정읍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으로 위촉하였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에 기여한 녹색어머니회원에 대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에 선출된 이선옥회장은  “녹색어머니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한해의 각오를 다졌다.

황종택 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읍경찰서는 정읍지역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도 직결된다. 정읍지역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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