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좋고, 만남 좋고
김제시 공덕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신명나게 개강하였다.
이번 노래교실은 지난 4월 6일부터 주민들을 위하여 매주 월요일에 새롭게 신설한 것으로 30여명이 수강 신청 참여함으로써 개강하였다. 참여한 수강신청자들은 그동안 노래를 배우고 싶었는데 시내까지 가기도 힘들어 배우기도 어려웠는데 이제는 마을 가까운데서 노래를 배우고 부를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고광천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농촌에 사는 우리 주민들도 좋은 노래처럼 즐겁게 재미있게 삶을 살자고 말하면서 앞으로 주민이 원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센터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조기문 공덕면장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쉬운것부터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한 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인 행정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전통을 배우고 소리를 배우는 풍물교실도 매주 목요일에 개설운영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