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 참가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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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 참가작 발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4.0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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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작품 중 총 6편 배급 기회 제공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인 5월 1일(금)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개최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고석만)가 8일 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JPM)의 배급 지원 프로그램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 참가작 6편을 발표했다.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는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상영작 중 배급사가 정해지지 않은 작품을 대상으로 피칭 무대를 통해 배급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에 <58개띠 몽상기 딜쿠샤>(김태영, 이세영), <블랙스톤>(노경태), <작은 형>(심광진), <정조문의 항아리>(황철민),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민병훈), <해에게서 소년에게>(안슬기)가 참가한다.

6편의 작품은 각각 10분 내의 피칭 무대를 통해 배급/투자사 관계자에게 소개되어 국내 배급의 가능성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배급지원상 1편은 유니크 엔터테인먼트의 후원으로 1천만 원의 배급지원금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한 달 간 상영을 확보 받는다.

피칭에 참가한 관객의 투표로 선정된 관객상 1편은 전주영화제작소의 후원으로 DCP(디지털 시네마 패키징) 제작 지원을 받는다.


국내 영화제 중 유일한 배급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는 5월 1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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