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에서 김연교수는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판소리는 우리의 삶에서 무더나오는 그러한 생활의 한 부분이다.
양지노인복지관 수강생 임정환씨는 “무엇이든지 선입견을 가지고 그것을 멀리하다 보면 친숙해지기 어려울것 같은데 이번 판소리 특강을 통해 우리네 것의 구성진 소리를 조금이나마 느끼며 알아나갈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판소리에 대해 좀더 친숙히 다가갈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판소리는 우리 역사와 희노애락을 함께해온 우리문화의 정수로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03년 유네스코에서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됐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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