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면, ‘독거노인 사랑의 생신상 차려 드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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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면, ‘독거노인 사랑의 생신상 차려 드리기’ 나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04.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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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칠보면이 ‘해피(Happy))칠보 행복플러스(Plus)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독거노인 사랑의 생신상 차려 드리기’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면은 “이달 8일부터 지역에 홀로 사는 노인 중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찾아오지 않는 노인 15가구를 선정해 어르신의 생신날 각 단체에서 마련한 사랑밥상과 케이크(Cake),선물을 가지고 위문방문하는 ‘사랑의 생신상 차려 드리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중 추진되며, 칠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생일 케이크와  선물을 마련해 어르신들을 찾아 축가도 불러 드린다.

사랑밥상은 칠보산한우식당, 떡과 선물은 사회적기업(콩사랑, 산영영농조합)과 복지목욕탕 등에서 후원한다.

면은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해피칠보! 플러스사업’을 연중 테마(Thema)별로 추진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훈훈한 나눔행사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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