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시민 편의제공 규제개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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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시민 편의제공 규제개선 간담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04.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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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회전·유턴 허용지역 확대등 논의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10일 정읍시청에서 시민편의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교통규제 개선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정읍시청 교통과 백남종과장과 함께 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에게 불필요한 교통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것으로 주차규제완화, 비보호겸용좌회전(PPLT), 횡단보도 확대설치등 다방면에 대해 논의되었다.

세부적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주변과 점심시간대 식당주변 주차허용, 이동차량이 없음에도 신호에 따라 진행하는 신호등의 비효율성 개선, 보행자의 동선을 고려하여 횡단 수요가 많은 장소에 횡단보도 설치등 각종 교통규제사항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은금산 교통관리계장은  “종래의 교통규제사항은 일상생활과 밀접하여 효과가 막대함에도 안전을 이유로 규제개선에 소극적인 면이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일회성 대책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과 소통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적극적으로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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