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참여 유도위한 읍면 순회 설명회 시작
고창군은 군민이 주도하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만들기를 위한 읍면 순회 설명회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군 생물권보전사업소는 지난 9일과 10일 해리면과 무장면 이장회의에서 첫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생물권보전지역 개념 소개 및 고창생물권보전지역 추진상황,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생물권보전지역에 군민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주민 홍보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장단은 선진지 견학과 자연정화활동 지역 선정 시 고창생물권보전지역 5대 핵심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는 등의 의견을 모았다.
군은 생물권보전사업소 주관으로 ‘군민이 주인이 되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만들기’를 위해 읍면 순회 설명회와 주민좌담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군민 의식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고창생물권보전지역에 군민이 자긍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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