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현장학습 차량 음주사고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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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현장학습 차량 음주사고 예방 캠페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4.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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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가 음주운전 캠페인등을 실시, 예방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완주서는 지난11일 오전 7시경 완주군 봉동읍 봉서초등학교 등 8군데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RCY본부에서 주최하는 어드벤처캠프 출발 버스 운전자에 대하여 음주측정 및 교통안전교육등을 실시했다.

김종일교통과장은“ 음주운전의 경우 신체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어려우며, 위험에 대한 대처능력과 반응시간이 지연되고, 비이성적인 무리한 운행으로 대형사고로 이어길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절대 음주운전을 해서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운전을 하는 도중 주체할 수 없이 쏟아지는 졸음은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과 직결되므로 졸음운전은 계절이 바뀌는 초봄에 가장 주의해야 할 것”도 당부했다.

이날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버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며 이에 모든 운전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최원석 서장은 “버스운전자들을 상대로 사전에 철저한 예방교육 및 점검을 통해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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