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복지 일번지 위한 현장소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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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복지 일번지 위한 현장소통 확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4.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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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찾아다니며 관계자 면담, 생생한 현장의 소리 청취

완주군이 소통행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릴레이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완주군 정책자문위원회의에서 논의된 복지기준선과도 일맥하는 것으로 완주군이 주민의 최저생활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의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여느 사업현장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완주군은 시설 관계자와의 면담 외에도 중식봉사 및 생활인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듣고 필요한 부분은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소통의 기본은 경청이라 생각한다”면서“주민이 원할때까지 충분히 듣고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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