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드림스타트 보건복지부 점검평가 90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 /강조
완주군이 올해 초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4년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2008년 2월 개소 후 지난 2009년과 2012년에도 복지부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멘토기관으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완주군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취약계층 아동 약 1,000여명 중 858명의 아동을 초기 상담하고, 6명의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420명의 아동을 통합사례과정을 거쳐 약 60종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 5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 드림스타트사업성과 보고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여하게 되었다.
특히 완주군은 2014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예산으로 배정 된 국비 3억원 이외에 국비 4천만원과 지자체 예산 1억5천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보다 다양한 양질의 맞춤형서비스를 기획하고 적극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아이들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 며 “교육복지 1번지로 거듭나도록 더 열정을 가지고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아동복지통합서비스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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