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0일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소장,선거관리위원회,소규모아파트 관리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김제시 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201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직무·소양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제소방서 대응구조과에서 공동주택 소방 안전관리에 대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이어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소속의 이기남 소장은 주택법령주요 개정사항, 공동주택관리 관련제도,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등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대해 전반적인 관련 규정을 교육했다. 특히,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아파트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고 올바른 주거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며 건강한 주거공동체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입주자대표는 “아파트 운영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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