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업무 현장점검 효율성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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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무 현장점검 효율성 강화한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4.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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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지원사업 적기 추진 및 집행 독려

김제시는 농업인이 적정한 시기를 놓쳐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산업무 지원사업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소형농기계 8억원을 지원 400대, 소규모 육묘장 82백만원에 136개소, 못자리용 상토 23억원에 19,780㏊ 공급, 토양개량제 20억원, 13,902톤, 규산질 공동살포 3억원, 유기질 비료 16억원에 17,619톤을 지원하여 영농철을 맞아 적기공급 등 추진상황을 24일까지 점검한다.

점검반은 김제시, 농협시지부, 지역농협, 읍면동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 실시하며,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 발굴, 개선방안 등을 도출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경기 변동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 독려하는 한편,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미 살포 실태를 파악하고 적기에 살포 될수 있도록 현장지도와 점검을 함께 할 예정이다. 토양개량제 미 살포 농가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그 이력을 반영해 다음주기 공급시 지원에서 제외 될수 있음을 유의 해야 한다.

김한석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업인을 위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지원사업 추진으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견고히 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를 굳건히 지켜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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