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봄맞이 우체통 등 시설 환경정비 실시
전북의 우체통이 봄을 맞아 새 단장을 한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이 봄을 맞아 도내 1천여 개의 우체통 도색, 대청소 등 우체국 시설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우체통의 대청소 및 도색, 국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우체통 및 우편함 설치, 우편차량이나 이륜차 등 집배장비 정비 등 국민들이 우편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선옥 청장은“국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우체통과 우편함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마음을 이어주는 대표적 문화상징물로서 국민들이 산뜻하고 청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면서, “많은 국민들이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를 이용하기 보다는 따스함이 살아있는 편지를 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체통의 위치를 알고 싶다면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r)와 전북지방우정청, 우체국 홈페이지에 접속해 ‘우체통 찾기’를 클릭하면 지도검색서비스로 바로 연결돼 우체통의 위치가 표시된다. 자기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우체통이나 지역별 우체통도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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