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전주점, 송천점, 익산점, 군산점
전북도와 전북농협, 롯데마트는 전북지역 롯데마트 매장 내 예담채 전용 로컬매장 개점 1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공동마케팅을 실시한다.
전북농협은 롯데마트 전주점, 송천점, 군산점, 익산점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 예담채브랜드 과일과 채소를 시장보다 20~25% 할인(한정)판매 한다.
전북도와 전북농협, 롯데마트가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판매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생산자가 가격을 결정하고 농협이 판매처인 롯데마트에 당일 공급해주는 푸드허브 방식의 로컬관으로 확대 개편, 전북지역 농가들의 질 좋은 채소, 과일, 양곡류 등 약 200여개 품목 등을 연중 안정적으로 직거래 공급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는 롯데마트 전주점과 송천점에서 12억46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군산점과 익산점에 신규 입점했다. 군산점은 전북지역 엽채류 상품이 전체 매출 1위로 히트상품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올렸다
또한, 14일 농협 변산수련원에서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 대상 마케팅을 담당하는 실무자 200여명이 참여한 워크샵에서 전북지역 예담채 로컬푸드 전용관 운영사례를 소개하면서 전국적으로 판매 확대 계기를 마련했다.
전북농협 박태석 본부장은 “지역농산물 생산자에게 판로확대와 소득 증대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저렴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앞으로도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코너는 물론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코너를 13개소 이상 개설해 전북농산물 판매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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