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 내 초화류 1400주 식재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이하 김제센터, 원장 김양식)는 14일 오후 김양식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센터 내 꽃길을 조성하는 식목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행사는 행사 개괄 설명을 시작으로 화분 배치, 토사 나르기, 부엽토 교반, 초화류 식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제센터 직원 등 50여명은 이날 센터운영본부, 농업생명체험관 인근에 팬지 400주, 페츄니아 300주, 베코니아 300주, 가랑코에 400주 등 총 1400주의 초화류를 식재했다.
특히 1인 1화분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객 동선로에 꽃길 조성을 통해 4계절 꽃향기와 볼거리를 제공할 랜드마크적 동선로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전 직원이 직접 식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양식 원장은 “우리 김제센터는 녹지 및 꽃길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김제센터 곳곳에 꽃길 및 녹지를 조성해 센터 전체를 살아있는 체험학습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