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및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완주군은 올해부터 민선6기 3대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는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공동체를 모집한다.
15일 완주군은 주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아파트를 만들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 추진과 관련, 이달 16일부터 5월 1일까지 2차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차 공모는 분야별 총 4가지로 △주민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연합공동체 활동지원사업 △공동체 활성화 시설지원사업 △노후공용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주민공동체란 1개 단지 주민들로만 구성된 공동체를, 연합공동체는 2개 이상 단지 주민들로 구성된 공공체를 의미한다.
이에 서로 살고 있는 단지가 달라도 사업을 같이 해보고 싶은 아파트 주민 10명 이상이면, 구성원이 속한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승인을 얻어 공모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1차 사업에 선정된 단지라도 공동체 활동 지원 분야에 한해 1,2차 합계 5000만원이 넘지 않는 범위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선정된 아파트 공동체에는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인데, 오는 5월 중의 발표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도시개발과(☎290-2875) 또는 완주군 공동체 지원센터(☎714-477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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