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 밑거름 ‘2015년 완주군 창업경진대회’ 성황리에 마쳐
완주군은 지역의 창업문화 확산 및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2015년 완주군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2015년 완주군 창업경진대회’에는 농식품 가공, 교구제작 및 업싸이클링, 체험농장, 친환경농약, 스마트폰용 게임개발, 지역에너지 보급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16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이중 7팀이 최종 선발됐다.
주인공으로는 건축놀이 교구 제작의 ‘몽땅건축교실팀’, 한국게임과학고의 ‘Life Companion팀’과 ‘PENTARAY팀’, 천연농약제조의 ‘완주생태연구회팀’, 와송 천연음료 제작의 ‘기(氣) 와송팀’, 업싸이클링 제품 수공예의 ‘업사이클링 가든팀’, 토종복숭아 가공품 제조의 ‘하늘빛홍도팀’ 등이다.
최종 선정된 7팀에게는 한 팀당 최대 1000만원의 성공창업 지원금이 지급됨으로써, 앞으로 시제품 및 프로그램 개발에 한층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수상자 강민수씨는 “이번에 받게 되는 성공창업 지원금을 밑거름삼아 지역에 도움이 되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창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나가 창업이야말로 진정한 일자리 창출임을 실현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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