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전북본부 ‘교통약자를 위한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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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전북본부 ‘교통약자를 위한 재능기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4.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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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박명득)는 21일 전주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교통약자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정비 서비스’를 실시했다.
복지관 이용차량 및 관계차량 150여대에 대해 오일보충, 전구교체, 워셔액 주입, 타이어 공기압점검 등의 경정비 서비스와 안전한 자동차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수면안대, 고속도로 안내지도, 교통안전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불꽃신호기 시연, 사고발생시 안전관리 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등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은 사고 유발 요인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행동요령에 대한 실습교육도 병행했다.
이밖에도 쌀, 라면, 화장지, 물티슈, 워셔액 등 생활에 필요한 ‘사랑의 후원물품’기증을 통해 행복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박 본부장은 “차량 경정비,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도로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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