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박명득)는 21일 전주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교통약자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정비 서비스’를 실시했다.
복지관 이용차량 및 관계차량 150여대에 대해 오일보충, 전구교체, 워셔액 주입, 타이어 공기압점검 등의 경정비 서비스와 안전한 자동차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등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은 사고 유발 요인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행동요령에 대한 실습교육도 병행했다.
이밖에도 쌀, 라면, 화장지, 물티슈, 워셔액 등 생활에 필요한 ‘사랑의 후원물품’기증을 통해 행복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박 본부장은 “차량 경정비,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도로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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