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구이초등학교의 특성화 교육과정인 자연에서 배우는 소몰이 C프로젝트 프로그램이 삼성꿈장학재단의 2015년 배움터교육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른 예산지원과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역의 자연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구이초가 실시하는 ‘자연에서 배우는 소몰이 C프로젝트는 소통(collaboration), 몰입(commitment), 다양성(diversity)을 바탕으로 창조적 지식탐구인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학생들이 자연 현상과 사물에 대하여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며, 과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제고시키는데 초점을 뒀다.
이를 위해 구이초는 인근 자연생태(모악산, 구이저수지 등)를 최대한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 창조체험학습’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재현(6학년) 학생은 "집 가까이에 이렇게 신기하고 예쁜 곤충들이 살고 있는지 전에는 잘 알지 못했는데 선생님들과 함께 관찰하고 탐구하면서 자연의 신비와 소중함을 알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송재흥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과 탐구활동에 흥미를 갖고 을 즐겁게 탐구하며, 자연 보호를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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