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남정현)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북지역 재산 약 50억원 규모, 총 70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눈여겨 볼만한 공매로는 ▲ 여관(익산시 남중동)건물 1,341.39㎡, 대 722㎡, 감정가 약 7억 5,897만원, 매각예정가 약 6억 8,307만원(감정가 대비 약 90%) ▲공장(부안군 하서면)건물 1,101,870㎡, 공장용지 2,755㎡, 미등기건물 48.2㎡, 감정가 약 6억3,931만원, 매각예정가 약 4억 4,752만원(감정가 대비 약 70%) ▲공장용지(군산시 비응도동)6,803.7㎡, 감정가 약 29억 1,878만원, 매각예정가 약 20억 4,315만원(감정가 대비 약 70%)등이다.

공매 참여 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4월 30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