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군민회장에 정광호 게임과학고 이사장 선출
정광호 한국게임과학고 이사장이 2년 임기의 신임 재경 완주군민회장으로 선출됐다.
재경완주군민회는 이달 23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201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최규성 국회의원, 정성모 완주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해 출향인사 200여명이 함께 해 어느 해보다 뜨거운 고향 사랑을 표시했다.
조옥성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12대 진영길 회장의 이임, 13대 회장 추대 및 추인, 축사 감사패 증정 순으로 이어졌다. 
신임 정광호 회장은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과 서로를 위한 정을 통해 재경 완주군민회가 주민소득과 삶의 질을 높여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에 큰 역할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완전한 고을, 더 잘사는 완주” 건설에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리며 완주군민회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광호 신임 재경 완주군민회장은 1954년 운주면 장선리 태생으로, 중부대 학생처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 운주면에 소재한 한국게임과학고 이사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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