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수와 완주 마을공동체협의회와의 소통간담회
완주군의 소통행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완주군수는 27일 고산면 창포체험 마을에서 완주 마을공동체협의회 대표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완주군의 마을공동체사업은 ▲향토사업마을 ▲농어촌공동체회사 ▲마을기업 ▲파워빌리지 ▲참살기마을 ▲멋있는 마을 ▲맛있는 마을 등 106개마을에서 22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마을사업뿐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자치부등의 공모사업으로 따낸 사업들도 탄탄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마을공동체 협의회장 유영배(구이 안덕마을)는 공동체 사업은 “혼자 빨리 가기보다는 더불어 함께 멀리가자”는 초심으로 돌아가 제2의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역설 하였다.
이에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공동체사업은 지난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해외(베트남, 우간다 등) 고위공직자등 벤치마킹이 줄을 잇는가 하면 중앙정부에서도 주목하고 있을 만큼 전국적으로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며 “2015년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체사업의 내실화를 다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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