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봉은경로당』준공식 및 그룹-홈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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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산면『봉은경로당』준공식 및 그룹-홈 개소식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4.2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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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산면(면장 김황중) 봉은경로당 준공식 및 그룹-홈 개소식이 28일 오전 봉은경로당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기관 사회단체장 및 봉은마을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봉은경로당은 2014년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공동생활홈) 시범사업 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20백만원(국비 : 60,도비 : 15,시비 : 45)으로 새롭게 경로당을 신축하고 세탁기, 씽크대, 장롱등장비보강을 통해 여럿이 어울려 함께 지낼 수 있는 살림살이를 갖추어 준공식과 그룹홈 개소식을 하게 되었다.

봉은경로당 신축 및 그룹-홈 개소식으로 인해, 외지에 살고 있는 자녀들에게는 홀로 계신 부모님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어르신들에게는 외롭지 않게 생활할 수 있는 사랑방이 금산면에 13번째로 생긴 것이다.

이날 준공식과 개소식에서 김두영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시의 도움으로 한울타리 행복의집을 신축하여 개소할 수 있게 되어 추운겨울 난방비 걱정 덜고 편안한 마음으로 공동취사와 공동숙박 생활을 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 및 개소식에 참석한 이건식 김제시장은 “전국 최초로 조성되고 있는 그룹-홈(한울타리행복의집)은 홀로계시는 노인분들이 오손도손 함께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그룹-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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