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지방보조금의 편성과 집행 담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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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지방보조금의 편성과 집행 담보된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4.2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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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완주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완주군이 지방보조금 편성과 집행이 더욱 엄격해지고 투명해진다.

완주군은 28일 ‘완주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5년 본예산에 편성된 보조금 공모사업의 보조대상자 및 사업비를 심의·의결 하였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5월 개정된 지방재정법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완주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에 의거,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 15명(민간인 12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심의위원회는 앞으로 ▲지방보조금 예산의 편성 ▲보조금 관련 조례의 제.개정 ▲지방의회 발령 조례에 대한 의견 제출 ▲보조금 재원분담 ▲3년주기 보조사업의 유지결정 ▲공모절차에 따른 신청자 대상의 보조사업자 선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총 9개 사업, 6억700만원으로 공모절차에 따른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보조사업자와 사업비를 심의·의결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의 선정단계(예산편성)에서 성과평가(사후관리)까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로 지방보조사업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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