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은 29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마련?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견학체험 프로그램은, 3～7세 수준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미아 및 유괴방지 교육 △애니메이션 영상물 등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 △112종합상황실 무선지령 시연 △순찰차와 싸이카 탑승체험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포돌이와 포순이 마스코트 복장을 착용한 대원들이 전 과정을 동행하며 교육을 보조하면서 탑승체험과 기념사진 촬영시 모델로도 활약하여 참여 어린이들이 크게 반기며 즐거워했다고 한다.
29일 견학체험 행사에 참여했던 대방참사랑 어린이집 측에서는 “유익하고 알찬 견학체험 내용과 친절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29일 이후도 매일 1～2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예약하였으며, 소식을 전해들은 다른 교육기관에서도 경찰서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방춘원 서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 에게 내실있는 홍보와 교육 진행으로 경찰 이미지 제고는 물론이고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기여코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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