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국립식량과학원 상호 협력을 통한 신품종.신기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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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국립식량과학원 상호 협력을 통한 신품종.신기술 확산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4.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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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작물 품질향상 기술보급 및 공동 협력사업 추진

김제시는 29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하 식량원) 간의 신품종.신기술 연구개발 성과 확산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김제시 이건식 시장, 식량원 임상종 원장을 비롯한  김제시 관계관 및 식량원 김제시 농업인 단체 대표 등 50여명은 △식량작물 품질향상 기술보급 및 공동 협력사업 △ 식량작물 분야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 양자가 보유한 전문가 인력 풀을 활용한 현안문제 해결 △ ‘함께 하는 농촌운동’ 1사 1촌 자매마을 운영을 통한 농업.농촌 상생 네트워크 구축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제시는 식량원 개발 신품종 신기술 현장실증 장소 제공, 현장애로기술을 반영한 시험연구사업 및 시범사업 제안, 식량작물 비교.시험포 조성 및 현장실증시험 공동 운영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식량원에서는 신기술.신품종 현장실증 및 기술지원, 농가 현장 애로사항 협의 및 해결기술 개발 보급, 식량자원 6차산업화 및 가공기술 제공, 식량작물 신기술 보급시범사업 및 현장기술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제시와의 업무협약식 이후에 국립식량과학원 임상종 원장을 비롯한 식량원 직원 30여명은 김제시 성덕면 남포들녘마을을 찾아 농촌마을 환경 정비 및 일손 돕기 정례화를 위한 1사 1촌 자매마을 협약을 체결하고 김제시 관계관 및 마을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꽃길조성 등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이건식 시장은 “김제쌀 생산량은 전국대비 4%를 차지하는 농도로, 국립식량작물 연구개발 결과가 현장으로 확산되어 김제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하고, “모든 일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상종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전하고 “상호 간에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김제시 식량작물 분야 농정 발전에 도움일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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