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면장 최니호)은 지난 27일 성덕면 복지회관에서 오는 7월부터 시행될 맞춤형 복지급여제도의 차질없는 업무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의 단계로 관내 이장님들을 대상으로 달라지는 맞춤형 복지제도를 안내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는 기존 최저생계비 이하라는 단일한 선정기준을 적용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개선 보완한 것으로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급여별 선정기준을 적용해 가구특성 및 소득수준에 따른 급여 지급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성덕면은 이장님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이후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제도 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니호 성덕면장은 “복지이장제도 운영을 위해 항상 협조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제도개편에 따른 불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고, 더 많은 주민들이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