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립둔산영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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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립둔산영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참가자 모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4.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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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야기로 만나는 전북 문화유산’이라는 대주제로 총3회에 걸쳐 인문학 기행을 진행한다.
완주군은 2011년도부터 5회째 진행해 군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은 2013년도 봉동읍에 개관한 완주군립둔산영어도서관에서 진행하며 △1차: 5월8일(금) ‘산성 따라 걸으며 그 시대와 역사를 읽다’ △ 2차: 5월 29일(금) ‘완판본, 조선 인쇄문화로의 여행’ △3차: 6월27일(토) ‘간이역에서 수탈과 낭만을 기억하다’ 주제로 총3회 진행된다.

1차로 진행하는 산성기행은 전북대학교 사학과 하태규 교수의 ‘한국 성곽 문화재의 이해’ 인문학 강연과 함께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위봉산성과, 위봉사 전주시 서서학동에 위치한 남고산성을 탐방할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wan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접수는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290-2242)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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