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도서관 가정의 달 행사 운영
김제시 만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지역 내 독서분위기 조성 및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5월 6일 9시 30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도서관과 함께 영화보기”가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며 5월 1일(금)부터 29일(금)까지 만경도서관 문화교실에서는 고대영이 쓰고 김영진이 그린 <두발 자전거 배우기>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1일부터 29일까지 가족을 소재로 한 동화책표지 모형의 포토존을 제작하여 사진찍기를 원하는 대출 이용자 선착순 50명에게 즉선사진을 찍어준다. 5월 1일~7일까지는 자체 제작한 ‘부모사랑 감사엽서’을 드리며, 5월 7일(목)에는 도서대출 이용자 30명(선착순)에게 카네이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제 서부지역 유치원학생들과 1일 현장체험학습, 심창초등학교 학생들과 “책도 읽고 풍선도 불고”, 만경여자중학교 학생들과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김제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과 “어르신과 함께 읽는 옛날이야기”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신미란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만경도서관이 지역의 독서문화공간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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