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미용건강과 학생들이 2015년 전주한지문화축제 한지코스튬플레이 패션쇼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한지 소재를 가지고 캐릭터를 재현하는 과제로 전국 7개 대학 11개 코스튬 플레이팀이 참가했으며, 비전대 미용건강과 학생들이 은상과 특선을 하는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비전대 미용건강과 2학년 학생들은 '할로윈 파티'라는 주제로 8개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특히 무대분장과 특수분장 효과를 잘 살려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지영 지도교수는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한지를 재료로 작품을 선보이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뒤따랐지만, 처음으로 참가한 한지 패션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학생들이 기뻐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창의력을 계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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