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 원도심학교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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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문화회관, 원도심학교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5.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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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문화회관이 이달부터 전주 시내 원도심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원도심학교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책놀이 프로그램이란 그림책을 다양한 읽기방식으로 감상하고, 책을 소재로 여러 가지 놀이적 활동을 통해 책이 가지고 있는 주제와 특징을 받아들이는 체험형 문학활동이다.

프로그램은 사회성, 자연탐구, 어휘력 향상 등 5가지 주제의 그림책과 연계한 놀이와 독후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고, 향후 자발적인 독서습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전자문서로 신청접수를 받아, 학교 일정에 맞춰 지도강사와 담당사서가 주 2회 방문해 운영할 예정이다.

송일섭 관장은“사업을 통해 원도심학교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지역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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